"전율 일으킬 음악 목표"…우아!X다이몬 소속사 'SSQ엔터'로 새 출발

사진=SSQ엔터테인먼트
사진=SSQ엔터테인먼트

woo!ah!(우아!)와 다이몬(DXMON)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가 SSQ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SSQ엔터테인먼트는 'Simply Sincerely Quake'의 약자로, 존재만으로도 전율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더 나아가 소속 가수들이 누군가를 전율하게 하는 음악을 들려주고, 또 그런 무대를 선사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사명에 녹여냈다.

SSQ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첫 보이그룹 다이몬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다이몬은 오는 17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그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프리 데뷔 싱글 'Burn Up(번 업)'을 공개한다.

다이몬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Burn Up'은 힙합 트랩(TRAP) 장르의 굉장히 강한 곡으로, 808 베이스가 도드라진다. 동양적인 사운드와 함께 가사에는 다이몬의 포부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SQ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지만, 당사의 모든 직원들과 아티스트들은 대중들과 처음 만났던 그날의 초심을 기억하고 있다"며 "woo!ah!(우아!), 다이몬과 함께 존재만으로도 전율을 줄 수 있는 음악과 무대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