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에 대한 성과보고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은 올해 7월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를 개편해 출범한 협의체다.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전략 발표, 탄소소재 산업의 금융지원, 산업애로에 대한 현안해결 등을 수행하고 있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에 플라스틱 수지 등 첨가해 만든 중간재다. 철 4분의 1 무게에도 10배 강도를 가진 고강도 경량을 특징으로 하는 우주항공·방산 필수 소재로 미래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복합재 점프업 파트너십에서 운영하는 7개 워킹그룹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에너지 △라이프케어 △의료기기·로봇 △환경 △탄소중립 분야 워킹그룹의 세부 성과 및 로드맵 소개가 진행됐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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