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새해 첫 날부터 '갓세일' 돌입…“물가 안정 총력”

모델이 GS25에서 진행하는 1월 갓세일 행사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모델이 GS25에서 진행하는 1월 갓세일 행사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GS25는 오는 15일까지 대표 할인 행사 '갓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갓세일은 GS25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기획한 대표 행사다. 그간 20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매월 첫날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도 늘려 물가 안정과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월 갓세일 행사에서는 총 30여 종의 제품을 1+1로 제공한다. 음료·유제품·아이스크림·초콜릿 등 주요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을 엄선했다. 앞으로도 매월 파격적인 행사 구성과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승훈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값진 한 해가 시작될 수 있도록 올해는 갓세일을 월 초로 옮기고 기간도 보름으로 연장하게 됐다”며 “갓세일이란 말처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4년에도 매월 멋진 행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