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SK텔링크, 국제전화·알뜰폰 2관왕 '기록'

회사 하프유심 설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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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전화 부문에서 최장 수상 기록 갱신에 이어 올해 최초 시행된 알뜰폰 부문에서도 'SK 세븐모바일(SK7mobile)'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SK텔링크 알뜰폰 SK 세븐모바일은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앞세워 알뜰폰 서비스 본질인 합리적인 요금과 이용 편리성, 여타 사업자와 차별화한 고객 케어와 이용자 보호, ESG 경영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에서 반향을 끌어냈다.

매월 가입 후 3, 6, 9개월이 경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바른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불만 발굴과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다.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로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알뜰폰 자회사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알뜰폰 서비스 본질인 합리적인 요금과 이용 편리성도 SK 세븐모바일 강점이다. 5G 무약정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해 소비자의 요금제 선택지를 확대했다.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높은 MZ 세대를 겨냥해 데이터 150기가부터 50기가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터플러스 프로모션과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LTE 안심 400Kbps, 10기가 플러스 1Mbps 등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라인업을 강화했다.

회사 챗봇 그래픽
회사 챗봇 그래픽

SK 세븐모바일 앱을 리뉴얼해 최근 3개월 사용량을 조회하고, 고객에게는 맞춤 요금제를 추천하는 기능과 제공량 조회 추가 등 위젯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최근 유심 칩만 떼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하기 위해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하프 사이즈 유심을 출시하는 등 ESG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김문겸 SK텔링크 경영지원 담당은 “올해 처음 시행된 알뜰폰 부문에서도 'SK 세븐모바일'이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