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아이앤티가 이홍구, 정은아 각자 대표체제를 꾸린 지 보름 만에 정은아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수산아이앤티는 지난달 15일 정은아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이홍구, 정은아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했다.
정 대표 이사는 서울대 법학과, 미국 밴더빌트대 로스쿨(Vanderbilt University School of Law) 석사,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마친 후, 수산중공업 경영기획실장, 수산아이앤티 경영기획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수산아이앤티 관계자는 “정은아 단독 대표이사 체제 전환을 기점으로 정보기술(IT) 신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해외 보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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