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옐로시스(대표 탁유경)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소변검사기반 AI 건강관리 솔루션 'Cym702 (심702)'를 소개한다.
![옐로시스가 CES2024에서 전시할 심702 전체 라인업 제품 이미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1/03/news-p.v1.20240103.3854400b121c401fad65a214224077d3_P1.png)
옐로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실을 건강 관리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Venetian Expo) 전시관 홀G 유레카파크 내 삼성 C랩존(부스 61511)에 참가, 자사의 새로운 스마트 토일렛 모델을 선보인다.
스마트 소변검사키트 'Cym702 Boat(심702 보트)', 가정용 스마트 토일렛 'Cym702 Seat(심702 시트)', 공공용 스마트 토일렛 'Cym702 Circle(심702 서클)' 등 'Cym702'의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
'심702시트'는 가정에서 매일 쉽게 얻을 수 있는 소변을 자동으로 측정 후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토일렛이다.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인간 안보를 위한 제품이다.
'심702서클'은 공공 화장실에서 누구나 간단히 소변 속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일렛으로, 스마트 시티와 인간 안보를 위한 제품 두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 2개 제품으로 3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탁유경 대표는 “심702 스마트 토일렛 제품과 스마트 소변검사키트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가능한 건강 지표 측정과 제품 간 연결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전 세계적으로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CES 2024에서 같은 비전을 가진 전 세계 투자자와 B2B 고객군, 유통 파트너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