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콜리올리 텅장위크' 진행…“반려동물 용품 반값 할인”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콜리올리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고객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콜리올리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반려동물 용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새해 첫 행사다. 총 300여개 반려동물 용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전 점포와 롯데슈퍼 150여 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양육 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간식과 사료 260여 개 품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식품 외에 40여 개 배변 패드, 장난감 등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몰 단독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고객 대상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현 롯데마트·슈퍼 PET팀장은 “앞으로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텅장위크를 기획해 반려가구가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게끔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