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은 오는 14일까지 '설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 고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설 빅세일은 G마켓과 옥션이 매년 설날을 앞두고 진행하는 명절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설 빅세일에 참여한 판매고객 매출은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 또한 평시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설 빅세일은 오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린다. 참여 판매 고객에게는 물류보관비와 인공지능(AI) 광고체험 등 다양한 판매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AI매출업 광고가 처음인 판매 고객에게는 7일 동안 광고비 차감 없이 광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는 판매 고객은 최대 4개월 동안 물류보관비 없이 무료 사용 가능하며 전상품 10% 웰컴 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건강한 판매 환경을 조성해 판매고객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빅 프로모션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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