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제어 소프트웨어(SW)·스마트 팩토리 분야 국내 대표 기업 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이를 계기로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IPScan NAC)'에 대한 전국 총판권을 확보하는 등 양사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IT인프라 분야에서 각각 25년간 기술을 개발해 온 양사 간의 전략적 사업제휴로 인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 편리성, 효율성이 극대화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1999년 RMO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IPAM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현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5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네트워크 제어 기술 선도기업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제어SW, 스마트팩토리, IT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25년 제어 SW 노하우가 담긴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전 세계 고객사에 6000카피 이상 제공해 기술 안정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Radware, Efficient IP 등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의 국내 총판으로서 고객에게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총판권을 획득함으로써 IT 인프라에 대한 보안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최다 고객사를 확보한 코닉오토메이션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통해 스콥정보통신의 국내 시장 영업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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