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범준 COO-유봉석 정책·RM 대표 선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1/10/news-p.v1.20231110.7729272b36154cc0a47fc0cacc867046_P1.jpg)
네이버는 올해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책·RM(Risk Management) 대표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의 대외 위기요인을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정비다.
네이버는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COO로, 유봉석 전 총괄을 정책·RM 대표로 선임했다.
김범준 COO는 전사 공통 기능과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팀 네이버' 일원으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유봉석 정책·RM 대표는 PR(Public Relations), 대관, 법무, 개인정보, 정책 등 대외 조직을 맡는다.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위기요인을 집중 관리한다.
유봉석 RM·정책 대표의 역할 변경으로 뉴스 서비스 관련 조직은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됐다. 글로벌 AI 연구·정책 조직인 '퓨처 AI 센터'도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