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조명된 인기 배우들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CCMA 2023) 시상자 자격으로 부산 벡스코를 찾는다.
최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사무국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10일 열릴 CCMA 2023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박서함, 안보현, 이시우, 이채민, 진영, 최예빈, 추영우, 한해, 홍종현 등 9인의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안보현, 각종 예능에서 블루칩으로 활약하고 있는 래퍼 겸 만능 엔터테이너 한해, KBS2 〈오아시스〉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준 추영우, tvN 〈일타 스캔들〉과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강력한 인상을 남긴 이채민 등 최근 주목받는 배우들의 이름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한 디즈니+ 〈레이스〉를 통해 첫 오피스물을 완벽하게 소화한 홍종현, 넷플릭스 〈스위트홈2〉에 새롭게 합류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진영, ENA 〈종이달〉,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은 이시우,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준 최예빈, 2022년 왓챠 〈시맨틱 에러〉로 활약하며 라이징 스타덤에 오른 박서함 등 안방극장과 OTT를 넘나드는 활약의 배우들도 시상자로 선다.
여기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각각 활약한 어때(EO-DDAE)와 마네퀸(MANNEQUEEN) 등의 축하무대 또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한편 CCMA 2023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SPOTV가 공동 주관하고 써클차트가 주최하는 가운데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스포티비(SPOTV)'와 '스타티비(STATV)'채널에서 생방송되며, 해외 전지역(한국, 일본, 중동 제외)에서는 비아제코리아의 '위시유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