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RIIZE)가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앞세운 따뜻한 청춘감성 무대를 본격 시작한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즈 새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이 금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신곡 'Love 119'은 밴드 izi(이지)의 '응급실' 샘플링과 함께,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의 대비 속에서 '첫 사랑'의 감정을 라이즈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신곡은 일본 올로케로 완성한 드라마타이즈 뮤비와 함께 라이즈 특유의 풋풋함과 감성적인 면모를 모두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이즈의 신곡행보는 음악방송 무대와 뮤비 등의 퍼포먼스와 함께, 'RIIZE Love 119 Mail Box'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몰입감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라이즈는 신곡 'Love 119'에 대해 “요즘 같은 겨울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곡이다. 노래가 너무 좋아 빨리 들려드리고 싶어서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가사에도 스토리가 있으니 감정선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멤버들 모두 감정 연기에 첫 도전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촬영이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았다. 멤버별 캐릭터에 부여된 스토리를 해석하면서 감상하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즈는 금일 신곡 공개와 함께,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Love 119'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