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두 달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신차 'EX30'을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X30은 공개 이후 사전계약 1500대를 넘기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앞서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해운대, 대구, 천안, 광주, 판교, 대전, 인천, 구리, 일산, 제주, 분당, 포항, 용산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된다. 아트웍 엽서, 핸드폰 배경화면 만들기 등 EX30 콘셉트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갈 EX30은 놀라운 혁신과 헤리티지를 집약한 프리미엄 전기 SUV”라며 “올해 가장 기대할 만한 순수 전기차 EX30을 가까운 전시장에서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