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방사이버연구소-틸드,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협약

세종대 국방사이버연구소와 틸드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연구소와 틸드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국방(방산)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공동 노력과 협력'을 위해 틸드(대표 성재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소장, 김영갑 교수, 김덕영 교수, 손상일 교수, 류원호 교수, 안부영 대외협력국장, 이정규 기획국장 등 주요 연구진과 성재도 틸드 대표를 비롯해 엑사비스 박경호 연구소장, ㈜시큐레터 박광순 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국방(방산) 사이버 안보 발전을 위한 협의와 관련 자료 공유, 국방(방산) 사이버 안보에 관련한 아이디어와 기술 등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관련 기술 공동 연구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 협력을 우선, 사업 추진에 대한 홍보활동, 기타 상호 관심 사업에 대한 공동업무 수행 등 공동 추진”을 함께할 계획이다.

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체계적인 사이버안보 연구활동과 국방과 방산에 필요한 특화된 사이버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분기단위 조찬포럼과 연 1회 국방사이버안보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 활발한 교류활동 또한 계속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성재도 틸드 대표는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소의 우수 연구진과 함께 국내 특화된 세계 유일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 가능한 세계 유일의 최적화된 제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