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IA,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및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동시개최

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제공: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이하 협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DX관련 국내·외 선도기업의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그리고 유스케이스 공유를 통한 디지털전환 촉진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4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매년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Smart Factory+ Automaion World'와 동시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약 5만 2천여명의 참관객이 몰리며 역대 최대 참관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고 이에 힘입어 올해 전시회 부스 참여 신청은 지난해에 이미 2000부스가 조기 마감됐다.

'2024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역시 지난해 이틀간 34개 세션에 8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특히 참가자의 68% 이상 제조업 종사자였으며 참가자의 60% 이상이 빅데이터·AI기반 DX 추진 희망 기업 관계자라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올해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Sustainable DX - Discover Your Potential'이란 주제로 △국내외 DX 선도사례 △제조지능화(OT) △데이터 플랫폼 △제조지능화(IT) △디지털트윈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기관, 기업 및 파트너사를 발굴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써 기업들의 참가 성과 극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Dell Technologis, LG U+, SK C&C, 메가존클라우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등 글로벌 및 국내 디지털전환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우수 선도 기업들이 이미 발표 참여를 확정지어 해당 기업들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 그리고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이번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전 산업의 DX 인사이트 및 사례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1월 5일부터 3월 25까지 참관객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혁신기획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