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걸그룹 퍼즐(PUZZLE)이 '인기가요'를 찬란하게 물들였다.
퍼즐은 7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싱글 'I'의 타이틀곡 'Savior'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무대에 오른 퍼즐은 빛나는 개성으로 'Savior'를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흠 잡을 곳 없는 칼군무는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며 퍼즐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퍼즐의 첫 싱글 타이틀곡 'Savior'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구원하기도 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퍼즐을 맞추듯 다양한 나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신비로운 사운드와 강렬한 분위기로 녹여냈다.
퍼즐은 한국 걸그룹 원츄(1CHU)의 설희와 채린, 위나(We;Na)의 원이와 연서, 그리고 일본 걸그룹 시크릿 스쿨(Secret School)의 미즈키, 호노카, 로코루 구성됐다.
퍼즐은 'I' 발매 전 일본 사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 활동 중이다. 아울러 태국 시장에서의 현지 방송 및 오디션을 통한 멤버 충원 후 또 다른 글로벌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또한 퍼즐은 공식 틱톡 팔로우 230만 명과 470만 조회 수, 유튜브 팔로우 10만 명으로 뜨거운 인기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