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이 신규 상품군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신상품들을 최대 20% 할인하는 '프레시 위크(Fresh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 달 동안 약 40종 신상품을 매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번 주 신상품은 채소 13종과 사과 3종이다. 기존 초신선 식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으로 정했다. 과일은 '이주의 과일' 콘셉트로 매주 새 종류를 공개한다.
채소는 깻잎, 상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등 기본 쌈 재료와 새송이·양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등 가니쉬 종류로 구이용 육류와 접점이 많은 상품을 우선 출시한다. 정육각만의 기준으로 신선도부터 모양, 크기 등 외관까지 까다롭고 세세하게 선별해 한 끼 분량으로 소포장 판매한다.
사과는 당도와 산미가 최상 조화를 이루는 '고당도사과', 매일 부담 없이 즐기는 '세척사과', 주스·잼·샐러드 등 다용도 '실속사과'로 일주일 이내에 신선하게 소비 가능한 소단량으로 선보인다. 차별화된 기준으로 산지에서 중량, 당도, 외관 검수를 하고, 입고된 원물을 정육각이 한 번 더 선별해 언제 구매해도 균일한 품질 규격을 유지한다. 총 4번 집착선별을 거친 사과는 자체 등급인 '로열', '스탠다드', '굿이너프'로 분류한다.
이벤트 기간 구매 고객 중 추첨으로 총 100명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선물은 한우 또는 초신선 삼겹살과 함께 채소, 곁들임 식품으로 구성한 '한상차림 세트', 앞으로 선보일 육가공 식품이나 여러 후식 과일을 맛볼 수 있는 '맛보기 세트', 1만원 적립금과 5000원 쿠폰 등이다.
이소해 정육각 이사는 “초신선 축수산물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카테고리 확장으로 정육각에서만 가능한 신선 장보기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면서 “4주간 론칭 프로모션으로 정육각 한상차림을 완성하고 풍성한 할인 혜택과 추첨 행운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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