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는 최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총 2590만 원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 '협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예년보다 더 많은 회원사가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협회의 따뜻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경ICT산업협회가 최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총 2590만 원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1/08/news-p.v1.20240108.731c6f07afde45de928477fda7824c65_P1.png)
박윤하 회장은 “이번 모금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협회는 '어르신 쉼터 희망의 집'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 19 시기에는 기부금 및 방호복을 전달하기도했다. 이후에는 기부처를 확대해 대구연탄은행, 대구행복진흥원, 자원봉사능력개발원(대구쪽방상담소) 등에 물품과 기금을 전달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