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씨솔루션은 벡트와 XR 글라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방과 의료,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한 관련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첨단 영상 기기와 미디어 전시 융합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도 주력한다. 최치원 피앤씨솔루션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과 기술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씨솔루션은 최근 XR 글래스, METALENSE 2를 새로 출시하고 산업별 고도화된 솔루션 제공하여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 광기구 연구소는 자체 개발 광학계를 기반으로 경량화한 XR 글래스 제품을 개발 중이다.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프로젝터,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전자 칠판, 전자 교탁 등을 제조·판매사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