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및 확대한 위엠비(대표 김수현)의 'IT통합모니터링 솔루션'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엠비는 금융권 IT통합관제 점유율 1위이자 통합모니터링, IT거버넌스 전문회사로 AI기술을 적용한 장애예측 및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AIOps 시스템을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에 구축해 IT통합관리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IT통합관리 △IT거버넌스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서 데이터의 수집 및 통합 관리,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공급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관제 및 모니터링을 위한 최적화된 시각화 솔루션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기존의 IT 통합관제는 신속한 상황인지와 운영자의 감지를 토대로 사후 조치 혹은 의사결정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근간으로 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탐지 및 예측을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위엠비는 IT운영에 있어서 데이터를 다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분석 기능, 데이터 패턴을 통한 이상징후 감지 기능, 시계열 데이터의 시점을 기반한 원인 분석 및 추적 기능, 지표 데이터를 통한 추세 기능 등으로 지능화된 IT통합관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위엠비의 AIOps 기능을 포함한 IT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은 다양한 단위 모니터링 솔루션에서 확보된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수행하며 △실시간 분석 기능 △통합 분석 기능 △징후 감지 기능 △원인 분석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위엠비가 제공하는 IT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은 궁극적으로 IT운영전반의 각종 이상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실시간 성능 및 이벤트 모니터링을 통한 다양한 분석과 상황판단을 가시화 하고 IT자산 및 CMDB(IT자원)의 상관관계 기반 분석, 반복되는 이상 상황에 대한 빠른 감시체계의 구현 등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는 2004년 회사 설립부터 꾸준히 이어온 수많은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을 통해 체득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집결된 것이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업의 IT통합 운영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적용해 새로운 AIOps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위엠비 관계자는 “IT관리 영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와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플랫폼으로 확대 및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