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스톡은 소속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광고·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제품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광고와 홍보에 많은 예산을 쓰지 못하는 실정이다.
인플스톡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스튜디오캉(STUDIOKANG)'을 통해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AI 모델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5일 론칭해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편의점을 운영하는 도시공유플랫폼의 손난로 모델, 트리베리티 화장품 모델, 브랜드 우리옷황후의 한복 모델, 헤어샵 미용 모델 등 소속 AI 모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광고·홍보 계약을 체결했다.
강동훈 대표는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더 많은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에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단순한 AI 모델이 아닌 팬덤을 보유한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육성하고, 메타버스 등의 영역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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