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자동차 경고등을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경고등 닷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고등닷컴은 270여개 경고등을 색상·문자·모양 등 직관적 정보를 유형화해 총 3단계에 걸쳐 필요한 결과를 찾아낼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설계됐다.
1단계에서는 경고등의 색상, 2단계에서는 문자의 유무, 3단계에서는 도로·사람·느낌표·화살표 등 모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경고등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전자' '굴뚝' '스프링', '항아리' '물결' 등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자연어를 검색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정민 쏘카 브랜드 그룹장은 “자동차 경고등을 쏘카 이용자와 운전자 관점에서 접근하고 풀어냈다”며 “앞으로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