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쿼터뷰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X'를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블레이드X는 액션 RPG 최초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블레이드 시리즈 후속작이다. 앞서 블레이드 시리즈는 모바일 게임임에도 콘솔 게임과 같은 스토리 연출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인기게임 1위, 2위를 기록했다. 블레이드X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블레이드X 정식 오픈을 기념해 인게임 및 공식 디스코드에서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최대 500명 이상 유저가 디스코드 채널에 가입하면 전체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약 2만6000원 상당 아이템을 증정한다.
블레이드X는 전작 블레이드 시리즈 고유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토리 기반 시나리오 모드뿐만 아니라 비플레이어 캐릭터(NPC)를 보호하며 몬스터를 막아내는 가디언 모드, 30여종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봉인된 유물탑', 육성 진행도에 따른 랭킹 경쟁 방식의 '디멘션 게이트'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
박정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