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은 이번 'CES 2024'에 참가해 AI 기반 사회안전망, 재난안전 솔루션 및 비전(Vision) AI 기술을 선보인다.
우경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회안전망, 재난안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최신 기술을 소개, 인류와 자연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AI 기반 산불 조기감지 및 확산 예방 실증사업'에 선정돼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 구축중인 AI을 활용한 산불감지솔루션 '파이어워처(FIREWATCHER)'를 출품한다.
최근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참관객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경정보기술은 또 현지에서 다양한 바이어들과 접촉하여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경정보기술은 2008년 설립한 AI 전문기업으로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영상정보보안 및 재난·사회안전, 종합관리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관련 지속적인 R&D 투자와 자체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