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삼성전자 갤럭시, 라스베이거스 명물 스피어 수놓다

삼성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스피어' 외관에 갤럭시 S24 언팩 티저 영상을 상영했다. 세계 최대 IT·전자쇼 'CES 2024' 개막일 9일을 하루 앞두고 라스베이거스 야경을 갤럭시로 색칠했다.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웨스틴 호텔 인근에서 바라 본 '스피어'.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티저 영상이 상영 중이다.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웨스틴 호텔 인근에서 바라 본 '스피어'.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티저 영상이 상영 중이다.

갤럭시 S24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언팩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언팩 열흘을 앞두고 전 세계 IT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CES 2024에 맞춰 티저 영상을 공개한 셈이다.

한편 갤럭시 S24는 삼성이 지난해 공개한 생성형 AI가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