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플랫폼 기업 다스버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아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다스버스는 2023년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 TV 메타버스를 공개한 바 있다.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중동, 아시아 지역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이며 CES 2024 참가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세계적인 무대에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와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한 끝에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해냈다. 그 결과 이번 CES 2024에서 '언리얼5'를 활용한 극사실적 비주얼인 다스버스(메타버스)를 공개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아트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이나믹 미디어 아트 OTT서비스인 'Daily Art Story'를 LG Smart TV를 통해 한국과 북미 지역에서 런칭 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특히 새롭게 안드로이드 스틱 '다스스틱'을 런칭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생하게 아트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박길홍 다스버스 대표는 “다스버스는 디지털 아트의 경계를 확장하고 사용자들에게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아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CES는 우리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는 훌륭한 기회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는 Daily Art Story가 한국 및 북미 런칭을 시작으로 다스버스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큰 기대와 설레임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다스버스는 이번 CES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와 협력해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사용자들에게 고품질 아트 경험 제공을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