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첫 신차 쿠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E-TECH 포 올'이 출시 이후 일주일간 계약된 신차 2대 중 1대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 올해를 '하이브리드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하며 XM3 E-TECH 신차를 선보였다.
해당 차량은 지난 일주일 평균 계약 건수는 지난해 일평균 계약 건수 대비 900% 이상 증가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하이브리드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분을 위해 최신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접근성은 크게 높인 XM3 E-TECH 포 올과 다양한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