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 'eyeCloudXOAR'로 2023년 SIEM, SOAR 조달시장 매출 1위 달성

시큐레이어가 SIEM,SOAR 조달시장 매출 1위 달성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시큐레이어
시큐레이어가 SIEM,SOAR 조달시장 매출 1위 달성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시큐레이어

시큐레이어는(대표이사 전주호) 'eyeCloudXOAR'가 2023년 국내 SIEM, SOAR 조달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달정보개방포털 자료에 의해 2023년 실적을 집계 및 비교한 결과, 시큐레이어의 'eyeCloudXOAR' 제품은 SIEM과 SOAR 부문에서 매출과 점유율 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eyeCloudXOAR'는 “SIEM(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과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기술적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XOAR(“eXtended SOAR)”란 제품명이 의미하듯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대응 자동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4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으로,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더하여 더욱 효율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5세대 보안관제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된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대 실시간 데이터 처리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공공, 금융, 통신,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시큐레이어의 기획관리실장인 박륜순 상무는 “'eyeCloudXOAR'의 2023년 조달시장 1위 달성은 국내 보안 시장에서 시큐레이어의 기술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수 많은 운영 경험에서 쌓아온 지식기반 Content가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 당사의 ”eyeCloud Ecosystem“을 통하여 자체 기술과 지식뿐 아니라 외부 얼라이언스를 통하여 Platform 기반의 정보보호 운영 생태계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레이어는 2012년 창립이후 연평균 19%의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지식 기반 서비스 회사이다.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 SIEM을 출시 하였으며, 18년에는 보안관리 자동화 시스템 SOAR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AutoML, XAI등 AI관련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기술 중심의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