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이 2월 공개를 확정지었다.
티빙은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 제작 SLL, 스튜디오 슬램, 제공 TVING)의 2월 공개를 확정 짓고 컴백 포스터와 컴백 예고를 공개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부터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까지 더 크고 새롭게 돌아온 '크라임씬'에서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먼저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크라임씬'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과 함께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 보드 위, 어지럽게 얽힌 단서들과 함께 용의선상에 오른 6명의 플레이어들. 범인을 밝혀내려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까지 강렬한 핀 조명에 드러난 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다시 시작된 추리전쟁!”이라는 카피는 오랜 시간 '크라임씬' 시리즈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함께 공개된 '컴백 예고'는 “1, 2, 3 그리고 리턴즈”라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음성과 함께 차례로 등장한 플레이어들이 사건 브리핑 파일을 살피며 시작한다. “첫 사건부터 이래도 돼요?”, “사이즈가 보통이 아닌데?” 등 각양각색의 반응은 예측불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내가 죽인 게 아니라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범인을 지목하고, 의심을 받자 자리를 피하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은 과몰입을 유발할 연기력과 추리력을 기대하게 한다.
“모두가 용의자이자 동시에 탐정”이라는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에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반드시 잡겠어”라는 이들과 “반드시 속이겠다”는 자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6명의 플레이어들이 벌일 치열한 추리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5년 시즌 2, 2017년 시즌 3까지 화제를 불러모은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이다. 세계 3개 TV 시상식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 아시아 최대 TV 시상식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북미 3대 영화 영상 시상식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 등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크라임씬' 전 시리즈를 함께한 윤현준 PD가 〈크라임씬 리턴즈〉의 연출을 맡아 자체 기록 경신에 나설 예정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로 돌아온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2월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