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 AI 바우처 공급기업 4년 연속 선정…AI분야 우수기술 입증

에이테크(대표 김정완)가 올해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바우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으로 그동안 수요기업에 AI 기반 분석·예측 모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 기술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과 최첨단 국내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매칭, 기업 경쟁력을 높여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에이테크 올해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바우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에 AI 기반 분석·예측 모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테크 올해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바우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수요기업에 AI 기반 분석·예측 모델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테크는 수요기업에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예측 모델을 제공, 생산성 증진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과 2023년에는 사업수행평가에서 '우수 공급기업'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AI 바우처지원사업으로 제조기업 예지보전과 공정·KPI·PSI 예측솔루션, 복합재난·안전 위험 예측 및 대응솔루션, 모빌리티 객체행동 인식·최적경로도출솔루션, 헬스케어 질환 위험도 분석·예측솔루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예측·분석솔루션, 생성형 AI기반 지식통합대화형 GPT 솔루션 등을 수요기업에 지원한다.

특히, 수요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 학습·예측할 수 있는 '에이테크 AI 프레임워크 및 AI 모델 자동 Serving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완 대표는 “고객사 산업 영역의 이해와 지식을 기반으로 AI 구현의 성과와 영향력 극대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고객 입장에서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테크는 2018년 창립 이후 빅데이터 분석, AI 플랫폼 개발, AI 통합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100건 이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AI 기술 분야에서 11개 특허 보유, 공공데이터 활용분야 대통령상 수상, 국내 모범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AI 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NIPA에이테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