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해수부 손잡고 국내산 수산물 최대 50% 할인 판매

GS더프레시에서 고객이 수산물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GS더프레시에서 고객이 수산물 상품을 바라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한 달여간 우리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국내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20년부터 주관해온 상생 행사다. 한 해 동안 설 특별전, 수산인의 날, 연말이벤트 등 각 테마를 가지고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어민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갈치 △고등어 △오징어 △멸치 등 인기 수산물부터 △동태 △황태포 등 설명절 성수품 등이다. 지난해 명절 구매 데이터 분석과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해 자체 추가 행사 품목으로 굴을 추가 선정했다.

GS더프레시는 행사 기간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1인 2만원 한도 이내 멤버십 적립 또는 GS Pay를 이용한 30%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자체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