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모두투어 MOU 체결

공동 마케팅 목표…해외여행 고객 수요 부응

프리드라이프 김재준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 김재준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가 모두투어와 협력을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상품 개발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모두투어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고객 대상 마케팅 제휴 사업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업무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프리드라이프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크루즈 여행 서비스를 동남아시아와 유럽, 알래스카, 호주 등의 항차로 확대 운영 중이다.

모두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여행서비스 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크루즈 여행 외에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김재준 부사장은 “최근 증가하는 해외여행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투어 우준열 부사장은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드라이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긴말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 여행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크루즈 여행, 웨딩,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돌 잔치, 어학연수,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