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 매장 20호점 '랜드500 안동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랜드500 안동점은 영업 면적 약 500㎡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전 연령대 유동 인구가 많은 안동시 옥동사거리에 있다. 매장 입구에는 휴대폰·노트북·조립PC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존'도 조성했다. 매장 안쪽에서는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을 진열했다.
전자랜드는 랜드500 안동점에서 유료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전자랜드 일반 멤버십보다 최대 20배 포인트와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안동점은 2002년 첫 개점 후 안동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매장이며 단골손님이 많아 이번 리뉴얼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할인 혜택들과 더불어 팔씨름 대회 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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