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큐브아이는 엔시큐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엔시큐어 솔루션 전국 총판 업무를 맡는다. 엔시큐어 대표 제품 엔젠오네스는 △실시간 네트워크와 인프라 문제 그래픽화 △실시간 모니터링과 트래픽 장애 예측 △관련 대응 기능 등을 갖춘 솔루션이다. 아울러 자사 제품인 방화벽 관리 솔루션 넷스팍과 망연계 솔루션 넷프로텍트, 웹 통합 보안솔루션 쉘캅 등의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넷스팍은 방화벽에 정책 적용을 위해 전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자동 관리해 방화벽의 통합관리 및 자동화를 지원하는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웹·서버 통합 보안 솔루션 '쉘캅;은 웹쉘 및 악성코드 공격에 대한 대응과 웹 서버와 관련한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공공과 국방, 금융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민간 영역으로 판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양사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큐아이는 2004년에 설립돼 시스템, 정보보호, 서비스를 종합해 고객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제공하는 정보보호 전문업체다. 공공기관과 금융권, 기업, 국방 등 650여개 고객을 확보하고, 웹쉘 점유율 1위제품 '쉘캅(ShellCop)과 보안기능확인서를 국내 최초 획득한 '넷프로텍트(Net-Protect)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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