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30% 저렴한 '미국산 계란'으로 물가 안정 총력

11일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계란 코너를 홍보하고 있다.
11일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계란 코너를 홍보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미국산 계란을 4990원(30구)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홈플러스 국내산 계란 30구 평균 판매가 대비 약 30% 낮은 가격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규정한 위생 검사를 통과한 상품을 판매해 안전성도 갖췄다. 홈플러스는 업계 단독으로 미국산 계란 1만9000판 물량을 확보해 계란 수급과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