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합작 걸그룹 퍼즐(PUZZLE)이 목요일 오후를 책임졌다.
퍼즐은 11일 오후 방송한 OBS라디오 '리듬파워X2'와 원음방송 '기분 좋은 12시'의 '워니와 funny Time'에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로 매력을 증명했다.
먼저 '리듬파워X2'에선 DJ를 맡고 있는 리듬파워의 행주, 보이비, 지구인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역대 게스트 중 최고의 스튜디오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워니와 funny Time'에서도 김희원과의 특별한 케미로 방송 내내 웃음을 선물했다.
퍼즐은 한국 원츄(1CHU)의 설희와 채린, 위나(We;Na)의 원이와 연서, 그리고 일본 시크릿 스쿨(Secret School)의 미즈키, 호노카, 로코루 구성된 특별한 걸그룹이다.
퍼즐의 첫 싱글 타이틀곡 'Savior'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때로는 스스로를 구원하기도 하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곡. 특히 퍼즐을 맞추듯 다양한 나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신비로운 사운드와 강렬한 분위기로 녹였다.
퍼즐은 'I' 발매 전 일본 사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한국 활동 중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라디오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울러 태국 시장에서의 현지 방송 및 오디션을 통한 멤버 충원 후 또 다른 글로벌 활동도 구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