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AI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를 선보였다.
글로벌 MI는 온라인 비정형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서 AI에 기반해 글로벌 마켓 동향을 분석한다.
글로벌 500대 기업의 온라인상 방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AI 분석하고, 개별 기업에 특화된 GPT 기반 자동 리포트 및 지능형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주요 이슈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대응 및 미래 전략 수립을 돕는다.
온라인 데이터는 글로벌 웹사이트와 해외 각국 정부 오픈소스, 전문가 포럼, IR 사이트, 오픈 금융 채널 등에서 실시간 수집한다. 분석 및 요약 항목은 기업 및 정책 이슈, 사건 사고 등이다. 고객은 글로벌 기업 동향과 국제 정세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이영수 알에스엔 부사장은 “혁신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능이 탑재된 '글로벌 MI'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