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펠로우 커넥트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펠로우 커넥트데이는 '브라이언 펠로우(사회혁신가)'들이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다.
브라이언임팩트는 현재 총 50명의 브라이언 펠로우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혁신가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 1~4의 펠로우와 브라이언임팩트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펠로우 소개 △펠로우 스피치 세션 △기념패 전달식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카카오 김범수 창립자가 재산 절반 기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김정호 카카오 준법과 신뢰위원회 위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정아 브라이언임팩트 사무국장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정성 있는 마음이 한 자리에 모여 브라이언 펠로우 커뮤니티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면서 “가치있는 변화를 실현하는데 있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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