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신에손 손태진‧신성‧에녹, ‘아시나요’로 '新 발로트' 선물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이 특별한 매력을 선보인다.

불타는 신에손(손태진, 신성, 에녹)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아시나요’를 발매한다.

새 미니앨범 ‘아시나요’는 손태진, 신성, 에녹의 음악적 시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시나요’를 비롯해 지난달 30일 발표한 선공개곡 ‘IN MY LIFE(인 마이 라이프)’, ‘아시나요(Inst.)’, ‘IN MY LIFE(Inst.)’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아시나요’는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차분한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편곡이 서정성과 웅장함을 극대화시킨다. 애절하고 진실한 가사는 사랑의 세레나데이자 불타는 신에손이 팬들에게 전하는 진실한 마음을 담았다.

‘IN MY LIFE’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모던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뉴트로트다.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벼랑 끝에 내몰려도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강인한 남자의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시나요’와는 상반된 무드로 불타는 신에손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클래식, 트로트, 뮤지컬 등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했던 손태진, 신성, 에녹은 새 미니앨범을 통해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발로트(발라드+트로트)로 여심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하며 불타는 신에손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타는 신에손은 지난 12일부터 핫트랙스, 신나라, 예스24, 알라딘 등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아시나요’ 한정판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아 멤버들이 직접 쓴 가사 카드를 비롯해 포스터,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마련되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불타는 신에손의 새 미니앨범 ‘아시나요’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