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음악무대를 넘어 예능진행자로서의 문도 함께 두드린다.
15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채연이 오는 17일 첫 공개될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새 프로그램 '인싸동 술찌'의 단독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인싸동 술찌'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속 고퀄리티 小알콜을 지향하는 신개념 술방 토크쇼로, 게스트 맞춤형 한상차림과 함께 게스트의 솔직담백한 토크를 듣는다는 데 포인트가 있다.
이채연은 프로그램 단독 MC로 출격한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KNOCK'을 앞세워 음악무대는 물론 예능계에도 두각을 나타냈던 그녀의 엉뚱발랄 매력이 새로운 프레임과 만나 어떠한 모습으로 비쳐질지 주목된다.
한편 '인싸동 술찌'는 오는 17일 밤 7시 유튜브 내 '스튜디오 어서오고'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