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초저가 상시 패션 기획관 '59샵'을 오픈하고 저가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59샵은 최저 590원부터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50% 이상 파격 할인하는 의류·잡화류 160여 개 특가 상품을 한데 모았다. 헤어밴드·여성속옷·맨투맨·기모티셔츠 등을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오는 17일에는 월간 패션 특가전 '패션 메가데이', '이랜드 올인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랜드 대표 브랜드와 카테고리 별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제공한다. 18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S.T.DUPONT)과 첫 올인데이를 연다.
이정민 티몬 패션사업본부장은 “신년에도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패션쇼핑을 즐기시길 바라며 초저가 패션관 등 풍성한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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