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정창수)가 전국 최초 복어 로스구이 특허점 복터진집에프앤비(대표 김성광)와 외식업 디지털 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테이블오더서비스 '하이오더'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양사는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협력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 환경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업계에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가맹점 운영 효율화와 시장 경쟁력 향상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김성광 복터진집에프앤비 대표(왼쪽)와 정창수 KT 경북서부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1/15/news-p.v1.20240115.ad673d97900f4b799bc1601536b4907d_P1.jpg)
'하이오더' 는 손님이 직접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테이블 무인주문 시스템이다. 빠른 주문으로 테이블 회전율 개선과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주문 누락과 주문 오류로 인한 손님과의 마찰도 예방할 수 있다.
정창수 KT경북서부지사장(상무)은 “디지털이 우리 소비문화를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KT ICT 기반 디지털혁신 기술로 지역 소상공인 성장과 상생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