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7일부터 30년국채선물 모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9일 30년국채선물 신규 상장에 대비해 회원사간 시장 개설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거래소는 시장개설 전 실제상황과 동일한 환경하에서 단계별로 제도 및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상품명세, 매매·청산결제시스템 안정화, 시장운영 실무, 시장조치의 즉시성 점검 등이 이뤄진다. 상장 예정 종목은 결제월물 2종목, 스프레드선물 1종목 등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
류근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