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지·사람사점영자산운용, 금투협 정회원 신규 가입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가운데)이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협회 정의원으로 승인된 디에이치지자산운용(대표 강경윤·왼쪽), 사람사점영자산운용(대표 이준혁)에게 회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가운데)이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회의실에서 협회 정의원으로 승인된 디에이치지자산운용(대표 강경윤·왼쪽), 사람사점영자산운용(대표 이준혁)에게 회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디에이치지자산운용(대표 강경윤)과 사람사점영자산운용(대표 이준혁)이다. 2개 사 모두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을 영위한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73개사가 됐다. 정회원은 402(증권 61, 자산운용 324, 선물 3, 부동산신탁 14)개, 준회원은 143개, 특별회원은 28개 사로 구성된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