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Klook)이 새해를 맞아 근거리 해외여행지의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세뱃돈으로 가는 새해 첫 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룩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겨울 한국인들이 많이 찾은 상위 5개 여행지는 일본, 홍콩, 베트남, 태국, 대만으로 근거리 여행지가 두드러졌다.
이에 클룩은 새해 첫 연휴인 설 명절을 앞두고 인기 여행지인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4개국 호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늘부터 2월 말까지 각국의 테마별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최대 2만5000원의 호텔 할인 쿠폰을 자동으로 지급한다.
먼저 다양한 경험과 활동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놀캉스' 혜택이 있다. 국가별 필수 교통수단과 인기 액티비티로 이루어진 프로모션 대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국가의 호텔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오사카 주유패스 △도쿄 지하철패스 △홍콩 디즈니랜드 △홍콩 AEL 공항철도 티켓 △태국 피피섬&마야섬&뱀부섬 투어 △태국 공항픽업 △다낭 바나힐 △베트남 공항픽업 등 총 8개다.
맛집 방문이 중요한 여행객을 위한 '먹캉스' 혜택도 마련했다. 미식 여행으로 유명한 일본, 홍콩의 레스토랑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해당 국가의 호텔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여유와 힐링을 위한 '힐캉스' 혜택으로는 대표적인 휴양지 베트남과 태국의 스파·마사지 상품 구매 고객에게 호텔 2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클룩은 새로운 해를 맞이해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회원에게는 '놀캉스' 프로모션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7% 할인 쿠폰과 '먹캉스' 및 '힐캉스'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클룩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새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다양한 액티비티부터 숙박까지 클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해외여행이 본격 회복되고 올해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클룩은 고객의 여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풍성한 혜택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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