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양방향 SMS 소통 솔루션 '텔톡'이 이벤트 전문 마케팅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텔톡은 회사에서 사용 중인 전화번호를 활용해 문자를 수신·발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텔톡을 통해 A사는 전화 통화 없이도 문자로 경품 당첨 안내와 수령 주소 회신 받는다. 또한 당첨자의 제세공과금 원천징수를 위한 신분증 사본 등 이미지, 사진도 문자로 주고 받을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한 일 처리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벤트 마케팅 A사는 텔톡 도입 후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A사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를 전화 통화로만 진행해 부재중인 고객에겐 정확한 안내가 어려웠다”며 “텔톡을 통해 회사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받을 수 있어 당첨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고객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