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대표 성태호)는 탁월한 연결성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터미널 'NLS-MT95'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인 'NLS-MT95'는 안드로이드 11의 파워와 고속 2.2㎓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5.2도 지원한다.
고속 LTE영상(ViLte, Video LTE)과 듀얼 SIM 듀얼 스탠바이를 모두 지원, 끊김 없는 연결과 완벽한 통신망 커버리지를 보장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서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바코드 스캔 기능을 갖춘 NLS-MT95는 견고한 디자인과 고릴라 글래스(Gorilla Glass)가 적용된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을 갖춰 복잡하고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6.1인치 HD 디스플레이 화면 외에 멀티 포인트 정전식 터치 스크린도 지원, 우수한 낙하 성능과 더 높은 스크래치 저항력을 제공해준다.
NLS-MT95는 저전력 설계로 보완된 6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연장했다. 또 타입-C 포트로 급속 충전을 지원해준다.
먼지와 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IP67 표준에 따라 밀봉됐으며, 1.5m 높이에서 콘크리트에 떨어뜨려도 낙하를 견딜 수 있다.
제품 크기는 165(L)×78.5(W)×15.5(H)㎜이며 무게는 배터리 포함 287g이다.
성태호 대표는 “NLS-MT95는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와 2.2㎓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특히 고속 ViLte 및 듀얼 SIM 듀얼 스탠바이를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기업들의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