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기록을 25주째 이어가며, 롱런을 넘어선 '글로벌 붙박이' 인기도를 입증했다.
18일 어도어(ADOR)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1월20일자)를 인용, 뉴진스가 두 번째 EP 'Get Up'으로 '빌보드 200'내 176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8월5일자 '빌보드200' 1위 진입 이후 25주 연속 성과로, 4세대 K-팝 그룹 가운데 최장기간 메인차트 진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Super Shy'(글로벌200 88위, 미국제외 63위), 'ETA'(글로벌200 192위, 미국제외 113위) 등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Ditto(글로벌200 113위, 미국제외 61위)·OMG(글로벌200 118위, 미국제외 65위) 등 56주 연속 히트 중인 대표곡들과 함께, 뉴진스의 글로벌 신드롬이 거듭 펼쳐질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뉴진스는 최근 Ditto 뮤비와 함께 미국 클리오 뮤직 어워드 대상 후보에 올랐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