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미, WS엔터 품 안겼다…전속계약+활발한 활동 예고

사진=WS엔터테인먼트
사진=WS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아미가 WS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WS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갈고 닦은 독보적인 연기 내공으로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배우 정아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철학을 가진 정아미가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의 다채로운 재능이 더욱 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아미는 1983년 연극 ‘환도와 리스’로 데뷔한 후 무수한 작품으로 연극계에서 이미 정평이 난 배우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쉼 없이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조선변호사’, ‘꼭두의 계절’, ‘더 글로리’, ‘유니콘’, ‘왜 오수재인가’, ‘킬힐’, ‘펜트하우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영화 ‘그대 어이가리’ 등에 연이어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12월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 연기자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한편 정아미가 합류한 WS엔터테인먼트에는 공유림, 김영훈, 김철기, 노해주, 이선희, 임지찬, 정규수, 정샛별 등이 소속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