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간펑리튬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 원소재다. 간펑리튬은 중국 최대 이차전지 소재 업체로 현대차에 올해부터 4년간 수산화리튬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0일 중국 성신리튬에너지와 4년간 수산화리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간펑리튬, 성신리튬 등 중국 주요 소재 업체와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